2011/12/09 22:44

제목을 넣어 주세요..

빈 줄.
빈 줄
빈 줄..
하얀 화면을 검은 색 활자로 채우는 행위가 내가 가진 유일한 놀이이자,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였을 터인데,
이제는 빈 화면을 채울 수가 없다.

2011/02/16 20:50

미안해요 단팥빵씨 ぶつ - ぶつ


 오랜만에 들어간 네이버 블로그에는 참으로 애뜻한 마음들이 하얀 먼지에 쌓여 아직도 날 기다리고 있었다.

잊고 지냈다는 말이 맞겠지..

그래서 조금 가슴이 꿀렁거리면서, 한숨이 슈~~하고 나왔다.

맞다 저때는 저랬었지, 그대는 날 미워하지 않았는데..

싶었다.

미움 받지 않던 나의 모습과 미워하지 않던 그 사람의 모습을 잊고 있었다.   미안해요

2010/08/06 19:15

여름나기

다이야처럼 반짝이는 얼굴이여 가로수 삶은 냄새 가득한 바람맞으며 팬티한장으로 시원해졌었던 고향별을 그리워하다

2009/11/27 00:00

목도리 지구가낯선라묘씨를위한안내서



   당신 목에 한 없이 매달려 있고 싶은...

.... 전생에 난 목도리..

2009/11/26 01:07

양말 지구가낯선라묘씨를위한안내서


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
 당신에게선
서랍장에서 갓 꺼내 신은
새 양말 느낌이 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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